요즘에도 계속 링크드인으로 리쿠르터, 하이어링 매니져가 될만한 사람들에게 메세지도 보내고, 확인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거는 그냥 일상적인 활동이라 업데이트는 없는데, 몇가지 알게된 것을 기록해둔다.

영주권은 곧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영주권이 나오는 것과 병행으로 일본에서 미국 제약회사, 바이오테크로 이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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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직을 위한 포지션
좋아보이는 포지션은 나만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미국 제약회사/바이오테크 포지션 경쟁률
학력에 상관없이 TC 15-20만 달러 보다 높아지면 경쟁률은 작은 기적이 일어나야 입사 할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간다. 1-2시간만에 링크드인 클릭수 100은 쉽게 넘는다. 학력에 상관없이 TC 15만 달러에서 낮아질수록 경쟁률은 낮아진다. 며칠이 지나도 클릭수 100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에 좋지 않은 포지션, 즉 빅파마라고 하더라도, 연봉이 낮아보이는 포지션들은 학력, 경력 요구 사항과는 상관없이 인기가 매우 없음.
미국이직을 위한 포지션들의 지역
Bay are, Boston의 바이오테크 허브, 서부, 동부 대도시가 아니면 경쟁률이 좀 내려간다. 미국 중부도 시카고 근처가 아니면 인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내려가고, 줄 돈이 없어서겠지만, 연봉도 내려가니 인기는 더 내려가는 듯 하다. 나는 지역은 포기하고, 연봉만 맞춰주면 가려고 한다. 지역 상관없이 다 쓰는 중.
지원 후 반응
마음에 들면 몇 시간만에도 폰스크리닝 요청이 온다. 어떤 포지션이 있었는데, 꽤 많이 맞는 포지션이었음. 즐거운 마음으로 지원서 입력하고 잠. 아침에 연락 옴 ㅋㅋ 너 우리회사 지원했더라? 하이어링 매니져인데, 폰스크리닝 가능한가? 연봉은 내 목표보다 좀 낮았지만, 일단 폰스크리닝은 했음.
AI 이력서
내가 직접 쓴 이력서, AI가 수정해준 이력서들을 다양하게 제출해 보았는데, 통과하는 이력서는 둘다 되고 있다. ATS 통과하는 것 보니, 내 경력, 이력서 형식, 내용 자체는 문제 없어 보인다. 결국에 반응 오는 확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연봉과 포지션 경쟁률의 문제같다.
지원개수
지금까지 나는 수백개를 써야 결국에 미국으로 이직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수천개도 각오 하고 있다. 내가 제출한 지원수 대비 받은 반응의 개수를 고려하면 내 예상으로는 6개월 – 12개월 안에 어딘가에 합격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연봉이 맞을지는 모른다.
바이오제약 연봉 통계: https://biopharmaexplorer.tistory.com/315